재단법인 보덕학회(이사장 류홍우)가 5월 6일 대학발전기금(불교학 발전 지정)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보덕학회 류홍우 이사장은 “금강대학교가 외국인 및 재외동포대상으로 한국불교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한국불교전통에 대한 체계적인 가이드북을 영어로 간행하는 국제학술총서 간행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기부배경을 밝혔다
정병조 총장은 “한국불교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하는 금강대의 영문판 한국불교전서 편찬에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원효나 의상과 같은 위인들의 평전과 위인들이 저술한 불교문헌을 영문번역 편찬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불교의 중심사상이기도 한 불교적 관용은 종교간의 대립 갈등은 물론 이데올로기, 경제 대립, 문화소외 등의 인류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치유할 수 있는 최선의 방편이 아닐까하는 생각에서 이번 편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보덕학회는 1993년 불교 교법의 선양 수행 연구 및 이를 위한 시설 운영, 불교사상에 입학한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과 문화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된 재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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